2022년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애플이 삼성을 제치고 1위

2022년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하여 3억 260만 대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과 반도체 부족 등으로 인한 공급 부담이 지속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은 2022년 4분기에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3%를 달성하며 7000만 대를 출하했다. 삼성은 점유율 19%로 뒤를 이었다. 애플은 중국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애플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22%로 높여 중국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가 되었다. 애플은 중국에서 1570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반면 삼성은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이 1% 미만으로 낮아졌다. 인도 시장에서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공급 부담으로 인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전분기 대비 31% 감소했다. 인도에서는 저가 및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가 높으나, 올해 초부터 공급 부족에 직면하고, 그 후에는 수요가 줄어들었다. 라틴아메리카 시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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