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진아 되게 신나” 더글로리 백상예술대상 3관왕 차지


“연진아 되게 신나” 더글로리 백상예술대상 3관왕 차지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가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드라마 작품상과 여자 최우수 연기상(송혜교), 여자 조연상(임지연)을 받으며 TV 부문의 최고 영예를 안았습니다.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의 각본으로, 학교 폭력 피해자였던 박연진(송혜교)이 복수를 위해 돌아오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송혜교는 박연진의 삶을 인정하고 수긍하고 포용하면서 한 차례 내디딘 영우의 발걸음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송혜교는 수상 소감 첫머리에 “나 상받았어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라며 드라마 속 명대사를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김은숙 작가님과 두 작품을 했는데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아서 감사드린다”며 “작가님에 저에게 영광(글로리)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임지연은 박연진의 친구이자 동료인 김유라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 출연한 다른 배우들과 함께 이 시리즈에 나온 자신의 연인인 이도현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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