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추픽추 - 잉카제국의 유적


마추픽추 - 잉카제국의 유적

페루의 옛 잉카 제국 도시 유적. '늙은 봉우리'란 뜻을 가진 도시 마추픽추는 해발 약 2437m에 위치한 페루의 옛 잉카 제국 도시유적이다.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 도시는 산 아래에서는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다고 해 ‘잃어버린 도시’ 혹은 ‘공중도시’라고 불린다. 마추픽추는 험준한 고산지대에서 번성한 도시다. 과거 잉카인들이 지녔던 놀라운 기술력이 집약된 도시로 특히 돌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났다. 20톤 이상의 돌을 바위산에서 잘라내 수십 떨어진 산 위로 날라서 신전과 집을 지었다. 면도날도 들어갈 틈 없이 정교하게 쌓은 모습은 신기(神技)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남미를 대표하는 제국이었던 잉카제국 이렇게 놀라운 기술력을 지녔음에도 16세기 스페인의 침략으로 허망하게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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