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신 포세이돈


바다의 신 포세이돈

포세이돈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 지진, 돌풍의 신이다. 제우스와 마찬가지로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 태어났으며 제우스 및 하데스 등과는 형제 지간이다. 로마 신화에서 부르는 라틴어식 이름은 '넵투누스'(Neptunus)' 이다. '넵튠'은 영어식 발음, 해왕성을 뜻하는 Neptune은 여기서 따왔다고 한다. 일본 만화 '원피스'의 케릭터로 나오는 '넵튠' 왕도 여기서 나왔다. 포세이돈의 아버지인 크로노스는 어느 날 불길한 예언을 들었다. 아버지 우라노스처럼 크로노스 자신도 아들에 의해 쫓겨난다는 것이었다. 이 운명을 피하기 위해 크로노스는 아내인 레아에게서 자식들이 태어나자마자 족족 삼켜 버렸다. 그중에는 포세이돈도 포함되어 있었다. 자식을 잃을 때마다 고통스러웠던 그의 어머니 레아는 한 명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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