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신 하데스


죽음의 신 하데스

하데스(Hades)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죽음과 명계라 불리는 지하세계를 다스리는 신. 개화기 당시의 한자식 이름은 명왕이었기에 이 신의 이름을 딴 행성을 한자어로 명왕성이라 부르게 되었다.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 태어났으며,, 신들의 왕 제우스와 포세이돈 등과는 형제지간이다. 포세이돈과 마찬가지로 하데스의 아버지인 크로노스가 불길한 예언을 듣는다. 예언이란 아버지 우라노스처럼 크로노스 자신도 아들에 의해 쫓겨난다는 것이었다. 이 운명을 피하기 위해 크로노스는 아내인 레아에게서 자식들이 태어나는 족족 삼켜버렸다. 그중에는 하데스도 포함되어 있었다. 자식을 잃을 때마다 고통스러웠던 레아는 한 명이라도 구하고나 막내이자 신들의 왕인 제우스를 출산할 때 돌덩이를 강보에 싸서 남편에게 넘넨다. 그리고 진짜 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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