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솔로스의 영묘, 무덤 건축물을 대표하는 대명사


마우솔로스의 영묘, 무덤 건축물을 대표하는 대명사

마우솔로스의 영묘 할리카르나소스(현재 터키의 보드룸)에 있었던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무덤이다. 약 기원전 353년에서 350년 사이에 건립되었다. 특이한 모양과 복잡한 장식 때문에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혔으며 기자의 대피라미드를 뺀다면 무덤 건축물 중에 최대 규모였다. 지금은 폐허만 존재한다. 마우솔로스는 할리카르나소스(터키의 보드룸)의 통치자였다. 이 영묘에는 마우솔로스와 그의 아내인 아르테미시아 2세가 안치되어 있다. 전설에 따르면 마우솔로스가 죽자 그의 누이이자 아내인 아르테미시아 2세는 비탄에 잠겨 그를 화장한 재를 포도주에 넣어 마시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을 만들겠노라 맹세했으며, 본인도 결국 죽은 뒤 이 무덤에 안치되었다고 한다.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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