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아의 등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또는 알렉산드리의 파로스 등대는 기원전 3세기 프톨레마이오스 2세에 의해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섬에 세워진 거대한 등대이다. 이 등대가 워낙 유명해지다보니 파로스라는 말 자체가 그리스어로 등대를 의미하는 단어로 의미가 확장되어 버렸다. 100m에 달하는 높이를 갖고 있었으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여담으로 고대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되었다고 하나, 해당 불가사의를 맨 처음 선정한 안티파트로스는 알렉산드리아에 살다보니 매일 보는 이 등대가 그다지 특별해 보이지 않아서 이게 아니라 바빌론 성벽을 선정했다고 한다. 등대는 기원후 956년과 1323년 사이의 거대한 대지진으로 인해 파괴되어 돌무더기로 변하고 말았다. 고대의 불가사의들 중 3번째로 오래 살아남았으며(첫 번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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