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의 문 (이슈타르의 문), 세계 7대 불가사의


바빌론의 문 (이슈타르의 문), 세계 7대 불가사의

바빌론의 문(이슈타르의 문) 신바빌로니아의 수도 바빌론 성벽의 출입구. 십여 미터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엄청난 방어력을 자랑하는, 바빌론으로 들어가는 가장 거대하고 상징적인 푸른 문이다. 기원전 575년에 네부카드네자르 2세의 지시에 의해 도시의 정북방, 왕궁에서의 동쪽에 지어졌다. 이 문은 도시를 감싸는 성벽을 이루는 일부였고, 성문은 매끄러운 푸른색 벽돌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동물과 신들이 성문에 조각되어있었으며, 이들은 다양한 색깔의 아름다운 벽돌들로 따로 만들어져 있었다. 문에 새겨진 소와 마르두크 신을 상징하는 용(무슈후슈)의 이미지도 아름다움의 극치여서, 튼튼한 요새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예술 작품이라고도 평가받는다. 기원전 539년 페르시아의 왕 키루스 2세가 유프라테스 강의 물줄기를 다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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