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을 삶의 동력으로삼다.


열등감을 삶의 동력으로삼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상대를 인정하기 전해 먼저 나를 인정해야 합니다. 지금 내 모습이 못마땅 해도 언젠가는 더 멋진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하면서 나를 기다려 주는 것, 지금 내 눈 앞에 도저히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장벽이 있다 해도 언젠가는 그 장벽을 꼭 넘을 수 있을거라고 믿으며 나를 기다려 주는 것. 지금 내게 도무지 고쳐지지 않을 것 같은 습관이나 상황 이 있다 해도 언젠가는 모두 좋아질 거라고 믿으며 나를 기다려 주는 것. 저는 그것이 나를 인정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갑자기 그의 목소리가 나고 떨리기 시작했다. 아내 눈에는 그가 금세 울음을 터뜨릴 것 같더라고 했다. 그렇게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건 그 말을 누구보다 먼저 자신에게 해 주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밖에서는 웃으려고 하지만 집에서는 종종 아이들과 아내에게 부모님에게 짜증을 내거나 핀잔을 주는 자신의 모습에 그는 자주 실망한다. 그게 바로 자신의 장벽이라고 인정하며 언젠가는 꼭 그 벽을 넘을...


#나를인정해야상대를인정할수있다 #나를키운건팔할이열등감 #부디나와잘지내길 #연탄길 #작가최철환 #학원강사에서작가의길까지

원문링크 : 열등감을 삶의 동력으로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