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는 날, 커피, 길냥이, GS 편의점표 인절미, 레드멜론, 팥빙수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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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과 여러분 오늘은 비가 와요. 톡톡톡, 아파트라 빗소리는 제대로 못 듣지만 보일러 연통에 부딪히는 빗소리라도 위안 삼아봅니다. 뱅크의 가을의 전설, '가질 수 없는 너' 도 참 좋던데, 이분 목소리는 가을과 잘 어울리죠. 기분 탓인지, 코로나 1차 접종한지 일주일이 넘은듯한데 경미한 두통도 좀 있고, 가슴이 평소보다 답답한 느낌도 있네요. 곧 2차 접종인데 아이고 설레네요 ㅋㅋ 오늘은 가볍게 커피 내리는 거랑 일상 기록.. 해볼게요. 남편이 대부분 준비하는 커피 부속 기구 외 소모품들에 새삼 감사하며, 때론 귀찮기도 하지만 커피 내리는 과정 자체가 힐링이 될 때가 많아요. 싱크대 마지막 칸에 커피재료 칸을 열면요. 커피향이 솔솔 납니다. 근데 커피도 소모가 많다 보니, 환경적인 면에서도 좋지 않다고, 뭐든 적당히의 소비가 답인듯합니다. 저임금의 노동착취도 심하다죠. 커피로 인해 양산되는 일회용 빨대 및 일회용 컵들이 걱정되기도 하고요. 갈갈이 기계의 버튼을 누르면 굵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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