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함 떨치기


우울함 떨치기

요즘 블로그씨가 우울한가보다. 나랑 비슷한 감정기류를 가지고 있는듯. 오늘 다정한 이웃이 떠났다. 멀리, 볼일이 있어 먼저 얼굴보고 나서겠다고 커피한잔 사들고 들렀다. 언니~~ 하더니 그큰눈에서 눈물을 머금어 낸다. 이러지마 나도 눈물나잖아. 따뜻하게 서로 안아주고 이별의 인사를 한다. 건강히 제일이니 잘하겠지만 건강히 지내라고 했다. 엘리베이터 앞 조명에 더욱 눈물이 선명하게 보인다. 블로그라도 자주 와보겠노라 말하는 그녀, 작은선물상자를 뒤늦게 열어봤다. 포스트잇의 짧은 손글씨에 마음이 또 뭉클거린다. 참 외로울수밖에 없는 타향살이를 울진에서 보내고떠난다. 그녀와 나 역시 2015년 후반에 들어와 살았는데 먼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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