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안아주는 말들 사이토 시게타 지음 마루 옮김 따뜻한 위로 에세이


신간도서 안아주는 말들 사이토 시게타 지음 마루 옮김 따뜻한 위로 에세이

인정리뷰 이 책은 금새 읽혀진다. 그럼으로 주의사항이라고 한다면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야 제맛을 느낄수있다는 점이다. 정신과 의사가 전하는 상냥하고 따뜻한 말들이 가득한 책이다. 몸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장했으나 마음은 미처 어른이 되지 못한 나에게 들려주는 얘기다. 벌써 아흔살이 넘으신 정신과 의사여서 꼭 그 명함이 아니더라도 삶의 지혜를 엿들을수 있을것이다. 책의 제목처럼 책속에는 빼곡하게 들어차있는 안아주는 말들이다. 나처럼 불안이 익숙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이라고 할수있다. 성실하기 때문에 고민하는거고 슬픔을 잘 느끼는 사람이 기쁨도 잘 느낀다고 다독여준다. 같은 것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해석은 달라질수있다. 정신과 의사가 건네는 상처를 안고도 잘 살아가기 위한 자기 돌봄의 말들..좋아하는 차를 내어놓고 읽어본다면면 다정한 위로의 말을 들을수 있을것이다. 그러한 말들로 힘을 낼수 있을것이다. 아,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이러한 감정이 잘못된건 아니구나, 이런방법으로도 해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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