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이야기와 일상 기록들 플레인 스콘과 커피가 맛있는 울진군 북면 클로버


고양이 이야기와  일상 기록들 플레인 스콘과 커피가 맛있는 울진군 북면 클로버

어제 오늘 포스팅을 못했다. 흑, 쓸 재료가 없다.책도 부지런히 읽어보고 있으나 늘어지다 보면 한없이 안보는게 책이기도 하고 말이다.그래서 오늘은 고양이 글이라도 써보려고 한다.c 고양이가 우리 집에 오고, 어느 때는 야옹 거리는 소리가 뭘해달라는지 몰라 조급해지거나 거슬리고, 어느 때는 세상 사랑스러운 목소리 같다. 울음소리도 다양하다는걸 느꼈다. 책을 읽고 있으면 모서리를 물어뜯으며 함께 놀자고 한다. 밀당의 고수, 그래서 안아주거나 만지려고 하면 후다닥 도망가기 바쁘다. 잉? 뭐지.. 그래서 다시 열중하면 또 와서 앞발로 툭툭 친다. 어느새 창가에도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도 보고, 방충망에 걸린 벌레들도 본다. 겁쟁이처럼, 툭툭대다 만다. 화초를 어찌나 괴롭히는지, 사막화의 모래가 아니라, 화분의 돌이나 흙을 자꾸만 흩뿌려놔서 그게 고민이다. 그래도 초록이와 고양이는 잘 어울린다. 대략 3달 정도 된 고양이 같다. 오랜만에 주식 공부 좀 하려고 앉았는데, 아예 대놓고 앉아서 ...


#체크인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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