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것에 대해, 시간개념에 대해.. 쥐도 새도 모르게 단점을 개선해서 무심한 듯 습관화하기


느린 것에 대해, 시간개념에 대해.. 쥐도 새도 모르게 단점을 개선해서 무심한 듯 습관화하기

느린 것에 대해, 시간개념에 대해.. 쥐도 새도 모르게 단점을 개선해서 무심한 듯 습관화하기 목공방이던가, 현실의 이웃님이 알려주셔서 함께 만들어본 것들, 그곳에서 여러 가지를 많이 만들었는데 컵 받침이 처음 회차에 만들었고, 두 번째가 쟁반, 세 번째는 다육이 받침대, 네 번째 시간은 칸막이 수납함이었다. 레벨로 따지자면 어려운 상위가 칸막이 수납함이었다. 할머니나, 연세 있으신 중년 분이 대부분인 시골 회관에서 이루어지는 공방 수업이었다. 그런데 유난히 빨리 끝나고, 빨리 마무리하고, 빨리 인사하고 헤어지는 분위기였다. 선생님이 수납함은 사포질하고 칠하는 목재들이 많으니 더 오래 걸릴 거라고 예고하셨는데, 그래서였을까? 다들 더욱 서둘러서 사포질과 색 입히기를 했나 보다. 쉬면서 하라고 간식타임도 가졌는데 다들 그 시간에도 사포질을 하거나 두 번째 덧칠을 하고 있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나는 또 늦고 말았다. 내가 일반적인데 저들이 빠른 걸까. 내가 정말 늦는 걸까. 나는 가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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