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가 노래하는 곳 델리아 오언스 장편소설 (22년 11월 영화 개봉)


가재가 노래하는 곳 델리아 오언스 장편소설 (22년 11월 영화 개봉)

가재가 노래하는 곳 델리아 오언스 장편소설 살림 출판사 p459 <가재가 노래하는 곳>이라는 책을 읽었다. 며칠에 걸쳐 읽은 장편소설이었다. 델리아 오언스라는 생소한 작가를 만나게 되었다. 그녀의 프로필을 보자니 그 안의 무한한 자연과 습지, 생태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있는지 이해가 갔다. 그녀는 미국 조지아대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캘리포니아대에서 동물행동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프리카에서 7년 동안 야생동물을 관찰했고 그 연구 성과를 정리해 엮은 논픽션 세 편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이 책 속에 주인공인 카야와 닮은 꼴이 많아 보인다. 물론 모두 읽고 나서 그녀의 프로필을 적는 중에 느낀 점이다. 카야 역시 습지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했고 책을 내서 크게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첫 소설인데도 불구하고 미국 서점가에 잔잔한 파장이 그치지 않았다는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받아 읽었다. 이 책은 몇 년 전같이 근무하던 분이 추천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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