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허규형 지음 Chapter 불안에 대해 빅터 플랭클의 역설의도 심리 기법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허규형 지음 Chapter 불안에 대해 빅터 플랭클의 역설의도 심리 기법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허규형 지음 ORIGINALS 출판사 p286 보다 현실적인 정신건강 개선 방법 Chapter 불안에 대해 아이들과 남편은 영화 '듄'을 보러 갔다. 내 취향은 아니라서 울진군 도서관에 왔다. 잠깐 책 목록을 보다가 괜찮은 내용이 있어서 올려본다. 정신과 의사가 말해주는 건 다소 훈계 조나 딱딱한 내용, 또는 아예 비현실적인 공감이라면 이 책은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 이어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예전에 한동안 힘들었던 정신적 문제로 대형병원에 찾아갔고 어렵게 진료를 받았지만 앉자마자 머뭇대는 내게 엄한 눈으로 빨리 말하라고 채근을 했다. 환자의 상태보다는 왠지 시간당으로 느껴지는 상품이 된 기분이었다. 그랬던 이유도 '불안'이었는데 불안을 없애려면 오히려 불안을 강하게 느껴야 한다는 처방이 인상적이다. 불안은 알 수 없는 두려움 같은 건데 그 상황과 실체는 회피할수록 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트라우마 치료도 비슷하다고 본 적이 있다. 그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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