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의 꿈이 담긴 수원화성으로 놀러오세요


정조의 꿈이 담긴 수원화성으로 놀러오세요

2022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에 많이 지쳐있고 이제는 위드코로나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는 가운데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아름다운 궁궐 수원화성을 가보자.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뽑히는 수원화성은 정조가 계획하여 지은 도시로 백성은 풍요롭고 왕권 강화을 위한 정조의 원대한 꿈이 담겨 있다. 정조 18년(1794년)부터 20년(1796년)까지 사도세자(정조의 아버지)의 묘를 조선 최대의 명당 수원화산으로 옮기고 사람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마을에 쌓은 읍성과 전쟁에 대비하여 건설한 산성을 모두 갖춘 성곽 도시이다. 다시 말해, 생활 공간과 전쟁도 치를 수 있는 복합도시이다. 성을 축성할 때 동서양의 기술서를 참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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