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시청 야외스케이트장, 이튼센터, 푸틴 감자튀김 후기

12/14 수요일. 오늘의 일상~~~ 아침으로 블루베리 머핀 이랑 블랙커피 한 잔 마시고 학원으로 출바알~~ 이제 캐나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손이 시리규만 ㅠ 낼 부터 눈이 계속 온다는데... 벌써 무서워!!!c 12시 30분 수업이 끝나고 점심 도시락 챙겨먹었다 왼쪽껀 다른 한국애기 밥인데 여기 홈스테이에서는 한식을 해준다 ㅠㅠ 한 입 얻어먹었는데 맛있네 부러워!!! (사실 한식보다 매운게 땡긴다... 뭐든 ㅠ) 오른쪽게 내 점심 도시락. 에그샌드위치에 땅콩잼이라니.... 언빌리버블! 아무 잼이나 넣어달랬더니 하필 땅콩! 담엔 딸기로 부탁드려요cc 캐나다 와서 사귄 친구 아나️ 나랑 나이가 아주 비슷해서 참 좋다 처음으로 사귄 러시아 친구다 헤헷 >< 성격도 좋고 여러모로 다 맘에 쏙 들어! 결혼도 해서 남편이랑 같이 캐나다 넘어왔다고! 부럽당 ㅎㅎㅎ 오늘 아나 생일이라서 한국 과자들 선물로 줬다 ㅎ 도넛은 아나가 본인 생일이라고, 다같이 먹자고 가져왔다... 아니 우리가 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