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광릉수목원 카페] 유럽 궁전같은 외관에 k-온돌룸이 인상적인 라빈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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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좍 여자들(w. 오마니, 혈육) 끼리 또 카페에 다녀왔다. 최근에 지어졌다는 것 같은데 완전 웅장한 초초초초대형카페였다. 겁나...커... 유럽 궁전 아니냐고요 옛날엔 이런거 볼 때 걍 '우와 멋지다~!' 였는데 이제는 '돈 얼마 들었을까' 생각하는 사회에 찌든 어른ㅎ 우와~ 잘 꾸며놨다 하고 외관 찍는데 오마니랑 혈육이 후다닥 달려가서 포즈 취함ㅋㅋㅋㅋㅋㅋ 박박 어이없어 이런 갈대가 있는 벽돌 벽이 있어서 사진 찍으라고 꾸며논 공간이구나 하고 달려가서 냅다 찍음 오늘의 tmi : 사실 저 겉옷은 쥐쥐가 맨날 입고 댕기는 파마컬렉션 리버서블 플리스를 뒤집어서 입은 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겨울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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