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방동 코다리덕장 이용 팁

주말 저녁 식사시간. 오랜만에 코다리덕장에 다시 찾아가기로 한다. 천안에 이사 오고 난 후 코다리찜에 눈을 뜨게 됐는데, 마침 수영장 언니들 추천을 받아 찾아가 본 신방동 맛집이 집에서 가깝기까지 하다. 서둘러야 된다. 자칫 늦으면 무한 대기를 해야 되므로 토요일은 6시 전에 도착해야 된다. 코다리덕장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충무로 170-18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다행히 주차장 한 칸이 남아있다. 들어가 보니 테이블 2개 남아있음. 매운 걸 못 먹는 딸아이는 돈가스를 시켜주고, 중딩 아들을 포함한 3인분에 적합한 시래기 소자로 주문한다. 여긴 공깃밥을 따로 시켜야 하니 3개를 부탁한다. 막내가 좋아하는 백김치, 시골 출신 남편이 좋아하는 가지무침이 나오고 코다리찜 위에 부어 먹는 콩나물은 양푼에 어린이 돈까스 먼저 등장. 커팅이 안 되어있어서 아빠에게 잘라달라고 부탁. 아이들을 위한 메뉴이다 보니 나이프 날이 없어서, 힘이 세야 자를 수 있다. 입장한지 25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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