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완발 괴소포 " 전국을 공포로 뒤덮다.



7월 20일 저녁 울산광역시 동구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해당 시설 원장 및 직원이 노란 봉투에 든 우편물을 개봉하는 순간 무색무취의 기체가 발생하여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손가락 마비등의 증상을 겪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해당 우편물은 대만에서 발송된 국제우편이며 손바닥크기의 노란색 비닐봉투였다고 합니다. 우편물에 대한 간이검사가 시행되었지만 방사능이나 화학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경찰은 보이지 않는 기체 형태로 이루어진 물질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후 20일에서 21일 사이 제주특별자치도, 대전광역시 서울특별시에서 유사한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우편물 속에 비닐 포장지가 동봉돼 있으며 공통적으로 그속에 화장품이 포장돼 있었다. 가가 건에 대해서 국과수에 분석이 의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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