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노조 게임 업계 최초 파업 결정


웹젠 노조 게임 업계 최초 파업 결정

웹젠 노조, 게임업계 최초로 파업 결정 노동조합이 게임업계 사상 첫 파업에 돌입합니다. 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화섬 식품 노조 웹젠 지회(웹젠 위드)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파업 찬반 투표가 92.78%의 투표율과 전체 대상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노조 가입원의 숫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파업 돌입 시기는 아직 미정입니다. 노영호 웹젠 지회장은 "향후 파업 계획은 화섬노조 IT위원회와 논의를 거쳐 조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웹젠 노조는 올해 사측과의 임금교섭이 결렬되자 게임업계 첫 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됐습니다. 지난 12월 21일부터 진행된 임금교섭에서 노조 측은 최초 1000만 원 일괄 인상을 제시했습니다. 이후 노동위원회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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