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대학 입학 취소, 정경심 뇌출혈 건강악화. 병원 이송


조민 대학 입학 취소, 정경심 뇌출혈 건강악화. 병원 이송

"정경심, 딸 입학 취소 후 건강 악화, 뇌출혈 의심 판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건강 악화로 외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경심 전 교수는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과 고려대 환경생태 공학부 입학 취소 결정이 나온 후 충격을 받고 9일 외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정경심 전 교수는 자녀 입시비리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형이 확정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입니다. 조국 전 장관과 친분이 깊은 정치권 인사는 뉴스 1에 "1차 진단에서 뇌출혈 의심 판정이 나와 정밀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경심 전 교수는 지난해 12월 구치소에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바 있습니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여러 번 건강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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