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계곡 살인 이은해 SNS 카페 네티즌 수사대

"계곡 살인 피의자 검거 더뎌", 'SNS 수사대' 떴다 '계곡 살인사건' 남녀 피의자에 대한 검찰과 경찰 수사에 진척이 없자, 'SNS 수사대'가 이들의 체포를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11일 문화일보 취재 결과,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카페 등에서 이은해(여ㆍ31)와 공범 조현수(30) 검거를 위한 'SNS 수사대'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인스타그램에 검찰의 공개수배 보도자료를 게재(사진)해 피의자 제보를 받는 인천지검의 대표 번호 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계곡 살인사건, #공개수배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이들의 소재지와 관련한 시민의 신고와 제보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인 '가평 계곡 사건 네티즌 수사대'에는 이들의 공개수배 직후인 지난달 30일 '이은해, 조현수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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