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전기톱으로 양털 깎기 영상.. 동물학대 처벌 논란.

호주서 '전기톱 양털 깎기' 영상 동물학대 논란, 처벌 여론 확산 최근 호주에서 전기톱으로 양털을 깎는 동영상이 유포돼 관계기관이 조사에 나서는 등 동물학대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15일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이날 호주 국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는 태즈메이니아주의 미들랜드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된 이 동영상에 대해 '동물학대'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장에서 촬영된 것을 보이는 동영상에는 한 남성이 양을 붙잡아 바닥에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남성이 전기톱으로 양털을 깎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전기톱이 굉음을 내며 털을 깎는 도중에 양이 움찔하는 모습까지 보여 동물보호론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태즈메이니아주의 호바트에서 동물 보호소를 운영하는 엠마 헤스웰 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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