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 없이 편지 보낸 남성의 감동 사연, 충남 태안 이원 우체국 직원.


우표 없이 편지 보낸 남성의 감동 사연, 충남 태안 이원 우체국 직원.

우표 없이 편지 보낸 남성의 감동 사연, 충남 태안 이원 우체국 직원. 아내에게 쓴 편지를 부치려던 남성이 우표 대신 1000원을 우체통에 넣었다가 우체국으로부터 감동적인 답장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오늘 감동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울산에 사는 일용직 노동자라고 밝힌 작성자 A씨(57)는 "지난달 태안 화력발전소에 정비 공사를 하러 충남 태안에 올라온 지 한 달이 지났다"며 "객지를 떠도는 직업이라서 몇 년 전 암 수술을 받은 아내 곁을 늘 떠나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곧 아내 생일이라서 객지 생활하면서 편지라도 한 통 써서 생일 축하한다고 하고 싶어 손 편지를 썼다"며 "그런데 요즘 우표 살 데도 없고 편지 보내기가 좀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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