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오치동 40대 여성 음주운전 승용차량에 치여 전남 보성 태생 70대 노점상 노인 사망


광주 북구 오치동 40대 여성 음주운전 승용차량에 치여 전남 보성 태생 70대 노점상 노인 사망

광주 북구 오치동 40대 여성 음주운전 승용차량에 치여 전남 보성 태생 70대 노점상 노인 사망 "정 많고 남에게 베푸는 걸 좋아하시던 분이셨는데" 술이 덜 깬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낸 인도 돌진 사고로 숨진 70대 노점상의 생전 모습을 기억하는 주변 상인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7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9시 43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 편도 2차선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인도를 덮쳤습니다. 인도 위에 반쯤 걸터 올라 앉은 승용차는 곧장 노점상 A(75·여)씨의 좌판을 들이받았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사고에 미처 피할 틈도 없었던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40대 여성 B씨는 숙취 운전을 하다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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