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적장애 3급 남동생 나체 창고 가두고 다리미 학대한 20대 친누나 부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적장애인인 동생을 집 창고에 가두고 학대한 혐의로 2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적장애인 3급인 A(23)씨는 친누나인 B(25)씨와 매형 C(27)씨로부터 두 달여간 감금ㆍ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31일 오전 B씨의 집 근처를 지나는 이웃이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구조 요청을 듣고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A씨는 구조 당시 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몸 이곳저곳에는 오랜 시간 갇혀 지내서 생긴 듯한 욕창 등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누나와 매형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가두고 뜨거운 다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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