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맛집 이재모 피자

토요일 저녁, 남포동 이재모 피자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여긴 주차장이 없으므로 인근 유료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갔다.이재모 피자는 부산에서 유명한 집이라 평소엔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다. 그러나 코로나 때문인지 웨이팅이 그리 길지는 않았다.대기순번표를 뽑으면 이처럼 대기석 앞에 모니터로 표시해준다. 순번표는 3인 이상과 2인 이하로 나눠져 있다. 우리는 세명이라 3인 이상으로 뽑고 대기석에서 기다렸다. 주말 치고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아 금방 우리 차례가 왔다.기다린지 얼마 안되어 창가쪽에 자리가 났다. 창가라고 해서 시끌벅적한 남포동 거리만 보여서 뷰가 그리 좋진 않지만 답답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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