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완성 글쓰기모임 시작!?

글쓰기 모임에 들어갔다. 유튜브코드 모임에서 알게 된 사람들과 같이 시작했다. 일주일에 글 한 편씩 각자 발행하고, 자유롭게 피드백을 해주기로 했다.모임 이름은 논의 끝에 '일쓰'로 결정됐다. 우리방 가산401호에서 일쓰는 '일반 쓰레기'의 줄임말로 일컬어지기에 들을 때마다 미묘한 느낌이 든다. 이번 글쓰기 모임명 일쓰는 '일단 쓰자'의 줄임말이다. 우리는 일단 쓰기 위해서 모인 셈이다. 홀로 외롭게 글을 짓기보다는 지속할 수 있는 글쓰기를 위해 모였다. 글방 같기도 하다. 선생님 없는 자발적인 어른이들의 글방.첫 마감은 이번 주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넘어가는 자정이었다. 세보니 7명 중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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