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싶지 않아


듣고 싶지 않아

모두에게는 역린이 있다. 그건 마치 건물에서 가장 낡아빠진 기둥과도 같다. 톡 치기만 해도, 탑은 와르르 무너진다. 그것은 너무 취약한 나머지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큰 파괴력을 가질 때도 있다. MBTI 성향의 세 번째 글자, T와 F. 각각 사실(진실, Truth), 감정(Feeling)을 의미한다. 어렸을 적엔 온전히 T 성향이었다. 그땐 진리를 떠받드는 걸 당연히 해야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지금은 F에 더 가깝다.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진 것 같다. 사실이 무엇이 중요하겠는가. 사람은 모두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사는 존재인 걸. 잘못된 것을 보면, 그걸 논리적으로 짚어 고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 그게 흉터에 굵은 소금을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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