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앨리스유의 힐링하는 소소한 일상 블로그 수필 #63

어느덧 백수 생활 한 달째 _!!!! 캠핑하러 떠나는 날 설레는 날 - 지나가다 보이는 이름 모를 한산한 해변 아무도 밟지 않은 모래사장 위에 발자국 남기기 맨발로 폴짝폴짝 노을 구경 삼만리 노을맛집 찾아다니는 앨유 오늘도 발도장 꾸욱 캠핑 초보 앨유 c 신나서 가지고 있는 몇 없는 장비 바리바리 챙겨오기 맥북 챙겨 오길 잘했다 다음엔 아이패드도 챙겨오기 ️ 오둥이와 함께하는 여행 사람들이 왜 차박차박하는지 이제야 그 맛을 알 것만 같다 이 와인 조하 #롱리틀덕 헤비하지 않게 연어 사시미와 함께 치얼쓰~~~~ c 분위기에 취해취해 바다에 비치는 달빛의 윤슬이 정말 아름다웠다 자연이 주는 시각적인 아름다움이 복잡하고 많은 생각들로 가득 찬 내 머릿속을 청아하게 정화 시켜주었던 순간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절한 온도의 공기 속에 불빛과 달빛의 비치는 저멀리의 밤바다수평선을 바라보며 맘껏 사색 즐기며 멍때리면서 힐링하는 맛 무엇보다 별이 선명하게 보이는 곳 이제부터 앨유는 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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