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지] 민음사 인문잡지 <한편> 4호 “동물” 제 보은을 받아주십셔(천사찾기 중)

민음사 인문잡지 <한편> 4호 배송 지난 4호 발송 당시 우체국 택배아저씨 과실로 다른 곳에 배달이 됬었다. 받으신 분이 천사라 우리집 우편에 두고가심 ㅠㅜㅠ 이후 작게나마 보은하고자 인스타에 올렸었으나 내 인스타는 다 죽어가는 계정이라 천사찾기에 실패했었다. 요즘같은 세상에 걍 x무시 하고말지 굳이, 그리고 친히 오배송을 시정해주실 착한자는 없다고 믿고있었는데 선행에 상당한 감명을 받아서 한편 “동물”편을 볼 때마다 감사했더랬다. 한껏 따땃해진 마음으로 동물들을 향한 세상의 부조리와 인간의 이기심을 보고있자니 한편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더욱 선명해졌던 것 같기도 하다. 민음사 인문잡지 <한편> 4호 “동물” 코로나 시대에 같이 식사를 하자거나 차를 마시자거나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은 저도 불편합니다. (혹시 부담스러워서 보고도 연락 안주셨을까봐..) 한껏 감사를 담아 달다구리 기프티콘으로 (혹은 다른형태라면 원하시는) 소정의 배송료(?)를 드리고 싶으니 이 글을 보신다면 꼭 연락 ...

원문링크 : [일상/잡지] 민음사 인문잡지 <한편> 4호 “동물” 제 보은을 받아주십셔(천사찾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