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의 주말 일기


구찌의 주말 일기

토요일 저녁 구찌를 슬링백에 넣고 뚜벅뚜벅 어디 가냐고요!? 병원 갑니다 ㅋㅋㅋㅋㅋ 애절한 눈빛 발사 "눈누야....여기는..?"

안겨있기에 체념했습니다 ㅋㅋㅋㅋㅋ "나 떨고있개????" "아니다 개 폰이 흔들린거라개 " 겁쟁이 구찌 지 이름 불러지니까 더 벌벌벌 다행히도 구찌의 다리 근육량이 더 빵빵해졌다고 하네요!

살이 찐 게 근육이 찐 건가 봐요 ㅋㅋㅋ 다행이구나~ 오늘은 저녁에 맛난 특식 줄게 중간에 옴마미 만났지만 세상 우울한 구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옴마가 구찌 무슨 봇짐이냐며 손은 왜 내밀고 있는 거야? 하면서 말을 걸었지만 "휴.....

옴마 나 기분이 별로다개 " 기분이 매우 별로였지만 저녁에 특식을 줘서 풀렸습니다 -일요일 아침? 점심 "대낮이다 해 떴다 눈누야 나가자개" 비 안 오니 후딱 나가보겠습니다 냥냥이세수하고 구찌랑 산채기하러 슝슝 근데 구찌야 너 옷이랑 목줄에 목살낑긴거같은데?

"안들린다개" 무시하고 쉬야 뿜뿜하러..... "간만에 햇빛 보니 좋다 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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