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구찌와눈누일상 개린이집+집밥


12/3 구찌와눈누일상 개린이집+집밥

뭐 했는데 12월일까요..? 시간이 왜 이렇게 잘 가는 건지..

정신이 없다 보니 구찌랑 주말에는 시간을 보내주려고 하는데 이노무 호르몬은 왜 이렇게 열 일을 하는 걸까요ᅲᅲ...??하...

화남 여튼 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금요일 날이 추울듯싶어서 잠결에 원복 아닌 보이는 대로 입혀서 보냈는데... 구찌야 너 왜 오늘 다른 거 입고 왔냐???

"흥 나는 원복입고싶지않개" 꼭 학생 때 교복 입기 싫은 애처럼 구찌는 왜 이렇게 옷 입는 걸 싫어할까요..? 원복 입고 다녀라!

"흥 난자유견이다개" 아기 댕댕이 때는 잘 입었는데 왜 점점 클수록 원시인도 아니고 안 입고 다니려고 하는지 모르겠으나.. 추워서 감기 한번 걸려봐야 정신을 차리려나 싶어요 "총총총" 다행히도 이날은 따듯했지만 외부 청소로 아이들이 바깥에서 활동하다가 실내로 들어왔대요 "따장님 안아주개" 얘들아~ 실땅님이 샵에서 나오니까 아이들이 뽈뽈뽈~ "힐끗" "아니 개 난 실땅님 아니 개 따장님" 구찌는 역시나 온니 사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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