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너먼 “Fed 풋 시대 끝”…서머스 “완만한 침체 불가피”


호너먼 “Fed 풋 시대 끝”…서머스 “완만한 침체 불가피”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증시가 급락할 때마다 등장하는 ‘Fed(미 중앙은행) 풋’은 앞으로 나오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Fed 풋은 시장에 유동성을 추가 공급해 주가를 끌어올리는 정책을 뜻한다. 1987년부터 약 20년간 Fed 의장을 맡았던 앨런 그린스펀 때 처음 개념이 등장했다. 메건 호너먼 버던스캐피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0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지난 10년간 초저금리 및 기록적인 유동성이 시장에 공급됐다”며 “이제는 Fed 풋의 시대가 끝났다”고 단언했다. 그는 “증시 상황과 관계없이 시장에 유동성이 지나치게 많다”며 “Fed는 이 유동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예상했다. 호너먼 CIO는 “향후 10년간 경제 성장률의 변동성이 더 커질 것”이라며 “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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