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2년 만에 최저치..."추가하락 불가피" vs "1700달러로 반등"


국제금값 2년 만에 최저치...

전 세계 은행들의 금리 인상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 금값이 2020년 4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36.40달러(2.1%) 급락한 온스당 1672.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기준 2020년 4월 이후 2년 5개월만에 최저치다. 이후 금값은 계속 약세를 이어가다 22일 전장대비 5.40달러(0.3%) 오른 온스당 1681.10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금은 일본의 외환시장 개입으로 달러화가 하락하고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1.1%의 손실을 면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값은 여전히 2년 전 최저치에 가까운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강달러’ 기조가 이어지는 만큼 금값이 약세장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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