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美재무 방중, 미중 갈등 완화 해결사 되나


옐런 美재무 방중, 미중 갈등 완화 해결사 되나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경제 사령탑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6일부터 9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미중간 얽힌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그는 취임 초 대중 관세를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비교적 합리적인 노선을 유지하고 있어 중국에도 거부감이 없다. 이에 따라 그가 미중 긴장을 완화할 해결사가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그는 방중 기간 카운터파트인 허리펑 중국 경제 담당 부총리와 류쿤 재정부장은 물론 리창 국무원 총리 등 중국 경제라인 핵심 인사들과 연쇄 회동을 가질 전망이다. 리창 중국 총리. 2023.6.27 AFP=뉴스1 News1 우동명 기자 다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면담이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옐런 장관의 방중은 지난달 18~19일 토니 블링컨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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