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임신/임산부/입덧] 닭강정 맛집/서장훈 추천 맛집? - 서울 목동 엉짱윤 치킨


[둘째/임신/임산부/입덧] 닭강정 맛집/서장훈 추천 맛집? - 서울 목동 엉짱윤 치킨

한창 입덧중이던 와이프가 나에게 토요일 밤 11시에 물어본다. "나 서장훈이 추천한 닭강정이 먹고 싶은데 사다줄수 있어?" 내 와이프의 입덧은 그 순간 먹고 싶었다가 안먹고 싶어진건 지나가도 되지만, 진짜 먹고 싶은건 안사주면, 끝까지 기억한다. 첫째때는 이게 복숭아였다. 지금도 욕먹는중. 토요일 밤 11시에 물어봤으니, 일요일 아침에 다시 물어봤다. 요즘 우리 아기가 새벽 6시면 일어나니 눈 뜨자마자, 물어봤음에도 고민없이 "어!" 바로 검색. 와이프가 먹고 싶다던 닭강정은 "엉짱윤 치킨" 이다. 오전 10시 오픈이고, 항상 줄이 서있고, 오후 3시면 당일 물량이 소진된다고 하니, 난 오전 9시에 집에서 출발. 도착까지 딱 20분 걸렸다. 옛쓰. 내가 1번이다. 주변을 잠시 어슬렁 거리고 있는데, 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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