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합정 상수맛집] 더피자보이즈


[홍대 합정 상수맛집] 더피자보이즈

늦은 나이에 미국에 공부하러 갔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미국생활을 마치고 귀국하고 잠시 나름 취미생활하면서 백수생활했던 때가 그리운 지금이기도 하지만, 새벽에 눈을 뜨고 셔틀에 몸을 싣고 출근하고, 근무하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느낄때가 더 많기도 하다. 예전에 어디선가 작은것에서 행복을 찾으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 말이 나에게 딱 필요한 시점이다. 고등학교 졸업이후 피자를 잘 먹지 않았었는데, 미국생활을 하면서 치즈피자, 페퍼러니, 하와이안 피자를 먹어보고, 우리나라 피자와 비교해서 나에게 있어 미국 피자의 맛이 너무 좋았었다. 한국에서 화려한 토핑의 피자를 먹다가 토핑이 없는 치즈피자나 토핑 두가지 이내의 피자를 맛봤는데, 오히려 더 맛있다는 느낌이었다. 요즘 미국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하나씩 하나씩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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