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칼로레아] 죽음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 의미를 박탈해 가는가?


[바칼로레아] 죽음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 의미를 박탈해 가는가?

우리는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주어집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향해 한 발짝 한 발짝 다가가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릴 프랑스 고등학생들의 졸업시험이자 대학입학 자격을 위해 치르는 주관식 논술 시험인 '바칼로레아' 주제는 '인간(Human)'의 장에 있는 '죽은은 인간에게서 일체의 존재 의미를 박탈해 가는가?'입니다. [개요] - 죽음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없는 것인가? 죽음으로서 신체기능은 정지하고 그 누구와도 상호작용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죽음이 우리 인간에게 오로지 박탈해 가는 것만 있는지, 그렇다면 전부를 다 박탈해 가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서론] 1. 죽음이란 무엇인가?, 존재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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