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12년만에 '출소'…안산 거주지로 이동

어린 아이를 무참히 성폭행한 조두순이 12년의 형기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했다이날 교도소 앞에서는 전날부터 대기한 보수단체 회원과 유투버 등 100여명이 '조두순 사형' '조두순 다시 기어들어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실시간 현장을 생중계 했다조두순은 취재진이 모인 앞에서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느냐'고 묻는 질문에 뒷짐을 진 채로90도로 2번 허리를 숙이고 아무런 말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형을 고작 12년 밖에 살지 않고 반성의 기미도 그닥 보이지 않는 모습에 여론은 더욱강력하게 조두순에 대한 재심 또는 추가처벌을 원하고 있다아이를 가진 부모의 입장도 아이가 없는 청년들도 한마음으로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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