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문 이야기 : 외도어 자동문(=편개자동문)

자동문 이야기 : 외도어 자동문(=편개자동문) 주변 지인들에게 "자동문 설치하는 일을 한다"라고 이야기를 꺼내면 열에 한두 명은 "누르면 열리는 거?" 나머지는 "자동문? 어..." 알듯 말듯 아리송한 뉘앙스로 되묻는다. 그럼 나는 그들이 이해하기 쉽게 "저기 앞에~ 우리 들어올 때 누르면 열리는 거 있잖아"라고 이야기한다. 그럼 대부분 자동문에 대한 자신들의 익숙한 이야기들을 꺼내놓았다. "우리 회사 사무실도 저거야" , "화장실도 자동문이잖아" , "요즘은 다 자동문으로 하지 않냐?" 틀린 말 하나 없다. 전부 사실이다. 사무실 주출입구에 자동문 설치, 장애인 화장실에 자동문 설치, 빌라, 음식점, 헤어숍, 스토어, 백화점, 옷 가게, 공장 등 대부분이 자동문을 설치해서 사용한다. 그렇다면 다 같은 자동문을 사용하는가? 그것은 아니다. 자동문도 종류가 다양하고 선택할 수 있는 사양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장 기본이 되는 자동문의 형태는 어떻게 될까? 프레임 사이즈: 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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