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당한 피싱 역대급 최대 피해금액 카톡 구속영장 41억 뜯겼다


의사도 당한 피싱 역대급 최대 피해금액 카톡 구속영장 41억 뜯겼다

'피싱 범죄'하면 주로 고령층이 표적이 됐는데 요즘에는 수법이 교묘해지다보니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피해가 발생합니다. 한창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고소득 전문직까지도 당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는데요 현직 의사가 41억 원이라는 역대 가장 큰 금액을 뜯기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의사 A씨는 얼마 전 서울 중앙지검 검사라는 사람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A씨 계좌가 피싱 자금 세탁에 사용됐다며 카카오톡으로 검사 공무원증, 공문 파일 구속영장을 보내왔습니다. 보안 앱을 깔고 수사에 협조해달라, 약식 조사로 끝내주겠다 압박과 회유에 이끌려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의심이 없지는 않아서 금융감독원 공식번호로 전화도 해봤는데 A씨가 조사대상이 맞다는 답변을 받았는데요 A씨가 설치한 보안 앱은 악석 앱이었고,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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