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5. 터키일주하기-카파도키아 그린투어


[터키] 5.  터키일주하기-카파도키아 그린투어

카이세리 버스터미널에서 괴뢰메 까지는 20분이 채 안걸린거 같다. 처음본 카파도키아는 회색빛깔의 이교도 같은 도시였다. 나홀로 여행객이다 보니 제일 싼 숙소에서 묵었는데 나중에 조지아에서 만난 친구가 자기는 가성비여행을 한다며 부심을 부리면서 사진을 보내줬는데 ㅎㅎ 야 니가 묵은데가 내가 묵은곳이야 ㅋㅋ나름 동굴이라면 동굴이고 화장실도 깨끗했고 제일 좋았던건 주방이 있었던 거다 ㅎ 아침이라 체크인이 안되는데 이때는 몰라서 시간 아낀다고 야간버스 타고 너무 일찍갔었다 ㅎ 몇일을 묶었는지 가게부에는 기록이 정확하진 않으나 하루 추가가 50리라 였다 .당시 환율이 125원 1리라였으니 6처넌이 조금 넘는다방이 준비되는 동안 밀린 빨래를 하고 옥상에 빨래를 널러 갔는데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을 보고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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