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은 나에게 무엇이든 잘 준다."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에세이 - 두번째


"어린이들은 나에게 무엇이든 잘 준다."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에세이 - 두번째

미오의 독서 어린이라는 세계 여섯 살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부모입니다. 거의 1년간 아이와 집콕 생활을 하다보니 익숙해 진 부분도 있지만 나만의 시간이 간절하기도 해요. 요즘 같은 때는 산책도 못하고 아예 나가질 않으니 더 한 부분도 있고요. 아이를 키운다라기 보다 아이와 함께 저도 성장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아이를 통해 배우는 점이 정말 많거든요. 아이의 삶을 존중하고 응원함과 동시에 나의 삶도 중요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잊어선 안되겠어요. 저도 제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겠습니다.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라는 말이 더욱 절실해 지는 요즘이네요. #미오의 생각 어떤 어린이는 여전히 TV로 세상을 배운다. 주로 외로운 어린이들이 그럴 것이다. 어린이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가장 외로운 어린이를 기준으로 만들어지면 좋겠다. 성실하고 착한 사람들이 이기는 모습을, 함께 노는 즐거움을, 다양한 가족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가족이 아니어도 튼튼한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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