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산이 조각난 에피오티아의 평화, 노벨평화상도 덩달아 논란이 돼

-2018년, 민주 개혁과 전쟁 종결 공로로 현 에티오피아 총리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해-최근, 아비 아머드 총리의 군사 작전 지시로 에티오피아는 내전에 휩쓸려-NYT는 지난 30년 간 최소 6번에 달하는 평화상 수상에 의문을 제기해현지 시간 11월 4일, 에티오피아의 아비 아머드 총리가 중앙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티그라이 지역에 연방군을 투입하고 공습을 감행하는 등의 군사 작전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밝혀져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아비 총리는 2018년 집권한 이후로 대내적으로는 정치범을 석방하고 언론통제를 완화하는 등의 민주적 개혁을 추진한 한편, 대외적으로는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 간의 전쟁 종결과 평화 협상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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