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단계 격상 준비 착수...‘자발적 3단계 거리두기’ 당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한 가운데, 서울시는 3단계 격상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오늘(1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3단계 격상 상황을 상정한 준비에 착수했고, 3단계 격상에 플러스알파를 더한 대책을 고민 중”이라고 언급했다.12월 16일(오늘)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378명이 증가한 총 13,035명이 되었고, 사망자는 5명이 추가 발생해 총 120명이 되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서울시는 수요 급증으로 더욱 절실해진 공공의료체계를 보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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