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 취업자 수 전년도보다 감소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고용 충격으로 인해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보다 27만명이 넘게 줄어들었고 실업자가 늘어났다.통계청의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24만 1000명으로 전년보다 27만 3000명(-1.0%)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지난 3월 이후 9개월째 감소세를 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외부활동의 자제에 따른 내수 격감과 해외 주요 시장의 코로나 확산에 따른 수출 감소의 영향으로 취업자 수가 급감하고 있다. 또 기업들의 신규채용이 줄어들면서 청년층은 취업시장에서 동떨어지고 있다.한국경영자총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경영계획을 수립한 기업 중 60% 이상이 투자축소, 채용축소를 응답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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