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무차입 공매도 위반 금융회사에 엄정 대응

- 무차입 공매도 금지 등을 위반한 10개 해외 소재 금융회사에 대해 과태료 6억 8,500만 원 부과하기로 결정해금융감독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는 24일 제4차 정례회의를 통해 공매도 제한 위반 혐의 조사 결과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의결했다.위반자는 해외 소재 금융회사 등으로, 이들은 2018년 1월부터 2019년 7월까지 국내 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소유하지 않은 증권을 매도한 사실이 있다. 이는 무차입 공매도 금지를 위반한 행위이다. 따라서 증선위는 자본시장법상 무차입 공매도 금지 등을 위반한 10개 해외 소재 금융회사에 대해 위반 종목 16개에 대한 과태료 총 6억 8,500만 원을 부과하기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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